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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인상에 대한 추억
kwanwoo
2013. 3. 12. 13:29
담배값인상에 대한 추억
담배값 인상이 사회적으로 이슈임
뉴스를 보니 벌써부터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함
지금 담배한갑이 2500원인데 몇달후면 4,500원이 된다니,,,
10보루만 사도....ㅋㅋ
90년도쯤....
그때도 담뱃값이 오른다는 뉴스가 있어 아버지는 담배를 사재기 하셨음
끈질기게 어머니를 설득해서....ㅋㅋ
그때 아버지가 사신 담배가 솔인데
당시 600원인가 800원 정도 했음
아버지께서 몇보루를 사다 놓으셨는데
대박인건 다른 담배는 가격이 다 올랐는데 솔은 가격이 오히려 200원 내려갔음
담배값인상에 대한 추억이었음
진짜 군대있을때....솔한갑이면...하루가 든든했는데...ㅋㅋㅋ
솔담배 가격 인하 전 품질이 달랐죠
한마디로 최고급 품질에서 이름만 그대로고 품질은 낮은 걸로
예전 군시절에 화랑담배 주었는데~ㅎ
외출 외박병들 귀대하면~ 당시 솔~담배인가~
한가치씩~고참들에게 상납하던 기억이 납니다~
건빵대신 화랑담배받아 나누어주면~ㅎ
그렇게 고마워 하더군요~ ^^*
서민들 피우는 담배값 만큼은 제발 올리지마라~!!!~
예전 솔담배처럼 말이다~!!!~
91년 군번인데 아마도 그때 기억으로는 솔이 보급품이였고 휴가 나갔다 오면 88을 사오곤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