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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원의 불편한 진실

kwanwoo 2013. 4. 11. 18:21

올림픽 기원의 불편한 진실

 

 

 

 

 

 

올림픽 공식 엠블럼은 1913년 쿠베르탱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청색,황색,흑색,적색,초록색은 각각 유럽과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를 의미하고
서로 얽혀있는 형태로 World의 첫글자인 W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명작이죠

 

올림픽은 F1그랑프리,월드컵과 함께 3대 스포츠행사로 손꼽히는데요
올림픽 기원은 세계 평화와 화합을 생각하지만 시작은 그렇지 않았답니다

 

쿠베르탱은 프랑스 출신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를 창설한 사람입니다

 

올림픽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올림픽의 창시자이자 올림픽의 아버지라 불리죠


하지만 사실 19세기 유럽 지식인의 한명이었던 쿠베르탱은 백인 우월주의자였습니다
 
식민지에서 흑인과 황인을 데려와 올림픽에 출전을 시킨 것은

사실 백인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서였다고.... 


백인 관중들은 쿠베르탱의 예상대로 미개한 종족들의 패배를 조롱했고
올림픽은 인종주의와 제국주의라는 독버섯을 자라게 만들었죠

 

또한 쿠베르탱은 여성 혐오주의자였다고 하는데요


여성들이 공식적으로 참가하게된 제2회 파리 올림픽 때도 여성참가를 반대했으며
제1회 아테네올림픽에서 여성들이 참가하지 못한 것도

쿠베르탱의 사상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것이든 흑역사는 있기 마련이지만 세계의 평화와 친선을 도모하는

올림픽의 기원에는 정말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