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수습기간에는 원래 이런가요?
원래는 광고쪽 일을 하고 싶었지만 어찌하다다보니 바이럴마케팅쪽 일을 하게됨
첫 직장이고 어린나이에 취업해 다들 잘해주시는것같았음
매일 매일 매우 열심히 일했음
근데 다닐수록 이거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듬
주5일제에 공휴일도 쉬지만 실시간으로 주말에도 돌아가며 관리를 함
처음 사장님은 계약할때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고 했는데
주말에는 집에서 작업을 하라고 함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수습임
수습기간이 6개월이라고 함
처음 한달동안은 매일 8시,9시까지 야근하고 받는 급여는 백만원정도...
4개월을 버티는 동안 저보다 한달 먼저 들어온 여직원이 그만두고 직원은 7명임
임원빼고 1년된 여직원 5개월된 남직원 2개월된 여직원 이게다임
여직원이 그만두고 돌아온것은 더 많은 업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는 있는데 너무 힘들고 미래가 안 보임
처음에는 막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두달이 지나고 보니 본인의 일을 저한테 떠넘긴다는걸 알게됨
사장님이 선배들에게 시키면 조금 기다리다가 저한테 넘어옴
제가 일을 하면 마치 본인이 한것처럼 사장에게 말함
주말에도 본인이 업무당번인데 일이 생기면 저한테 연락옴
원래 이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