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꽃말은?

꽃마리 꽃말은?

 

 

 

 

꽃마리 꽃말은 나의 행복,나를 잊지 마세요 입니다

꽃마리는 지치과에 속하는 2년생초로 꽃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마리는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어서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이름을 '꽃말이' 또는 '꽃마리'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꽃마리는 키가 10~30㎝ 정도로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쓰기도 하는데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피게 됩니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꽃이 조금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참꽃마리·좀꽃마리가 있습니다